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로스클이 드디어 지난 3월에 국회를 통과함으로서 2009년 3월에 대망의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한다.
개설학교, 입학정원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알수 는 없으나 지금의 사시수준인 1,000명은 훨씬 넘는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법률시장의 개방으로 대형로펌이 생겨나고 법률서비스를 요구하는 국민이 절대적으로 늘어난다고 하드라도 대규모 변호사의 배출은 여러분야에 대하여 위협을 줄거라는 인식은 상당히 근거있는 견해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많은 변호사들은 어디에, 어떻게 수용될 것인가?
일부 언론에 의하면 행정각부처의 법률담당관이 있으나 법률전문가가 아니라서 몰아내고 그 자리에 않힌다, 또는 우리나리 공사기업체 중 대형 사기업체 외는 법률관련 전문담당자나  고문등이 없어서 글로벌 시대의 경영상 변호인의 조력은 필요불가결한 사항이다, 또는 현행의 국선변호인 제도가 허술하다보니 피의자나 피해자가 충분한 인권을 보장받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분야에도 진출을 시키면 별 문제 없다고 안이한 생각들을 하는데 ...............................
우선 가장 떨고 있는 조직들이 있다.
바로 변리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세무사들이다.
변호사는 등록하고 개업만 하면 위 자격사들의 업무를 겸하여 할수 있기 때문에 변호사들이 언제나 치고 들어올수 있는 황금영역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등기업무, 개명업무까지 넘보는 변호사들이 많다고 하니 그때에 간다면 가장 먼저 침식당할 분야가 바로 위 자격사들의 영역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위 자격사들은 일찌감치 발빠른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공인노무사협회에서는 단체의 세를 불리기 위하여 협회에 가입하지 않으면 노무사 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을 바꾸었다고 한다.
법무사는 2,000만원 이하의 소액사건을 자기네들의 업무영역으로 하려고 무진 애를  썻지만 변호사들은 소액이건 다액이건 소송은 우리의 고유업무기 때문에 안된다는 일침을 가했다는 애기를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행정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단체의 힘이 가장 미력한 우리행정사들에겐 힘든일이 아닐수 없다.
그렇다고 개정법률이 효력을 발휘할때까지 무한정 기다릴 수도 없다.
나름대로의 순서에 따라서 대책을 강구해야만 한다.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면,
우선 무자격자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면 일반행정사의 경우 자격미달개업행정사들을 도태시켜야 한다.
번역행정사쪽에 그런 사례가 많다고 들었다
그냥 [번역]이란 간판만 달아놀고 번역행정사의 업무를 당연한것 처름 수행한다.
10개의 번역사무소 중 1~2개 정도외는 전부 무자격자라고 한다.
무자격행정사가 처리하여 잘못되면 행정사가 온갖 욕을 들어먹는다.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행정사에 관하여 좋지 않은 글들을 수없이 볼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행정사의 사고의 대전환이다.
대부분의 행정사들은 고소, 고발장 작성에 목을 메고 있는것 같다.
사실 고소, 고발은 앞으로 국민들의 지식수준의 향상과 인터넷의 광범위한 발달과  행정관서의 대민봉사확대 등으로 우리행정사의 고유업무에서 멀어질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보아지는 분야이다.
앞으로는 새로운 분야에서 업무를 발견해야하고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다문화시대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연구가 있어야 된다고 본다.
또한 필연적으로 변호사든 법무사든 자기밥거릇 챙기는 시기아 온다는 가정하에 법이 허용하는 행정사는 무었을 해야 하는지 사심없는 재평가가 있어야 하며 법과 업무의 성격에 맞는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이 있어야 한다고본다.
저도 몇개월 전부터 행정사업무와 병행하여 행할수 있는 일을 찾고 있지만 쉽지가 않네요.
행정사님들의 좋은 의견으로 이 난국을 슬기롤게 극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