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국의 회원 여러분,
저는 서울종로 YMCA 501에서 번역행정사정철화사무소(별칭상호 : 연합외국어연구원)를 운영하고 있는 번역행정사정철화입니다. 지난 30년동안을 이곳 서울 종로에서 전문영어강의 20년 전문번역업무 10년 도합 30년을 오직 번역문화창달이라는 명제하에 신명을 다바쳐 일해온 결과 다음과 같이 국내외 법인지사 설립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이 모든 업무의 결실이 여러 회원님들의 평소의 성원과 후원 덕분이라고 믿으면서 또한 이 모든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다음의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번역행정사정철화사무소에서 작성발급하는 번역문서는 매달 약 1,500건으로써 그 90%가 해외로 송부되거나 지참하여 해외로 가지고 나가고 있습니다.
(2) 해외에서의 반응은 거의 폭발적일 만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정확한 번역문과 국가공인번역사의 공인번역증서의 첨부는 주요 선진국의 번역관련 법령과 규정이 요구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게에 충분한 것이 되고 있습니다.
(3) 왜냐하면, 모든 선진국에서 요구하는 외국문서의 번역문은 반드시 자격이나 능력을 갖춘 전문번역사가 번역을 하고 번역사 본인의 자격증 사본이나 라이선스 번호 또는 전문번역사 등록번호와 사무실과 연락처의 명기를 요구하는 있는 것입니다.
(4) 대한민국은 현재 유일한 국가공인번역사인 번역행정사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이전인 1995년 이전까지 오랫동안의 관행과 권위주의 시대의 산물로써 길거리에서 무허가 번역사에게 번역한 문서를 변호사 사무실에 가지고 가서 번역사의 성명을 확인하고 변호사가 확인도장을 찍어 주는 것으로 소위 말하는, "번역공증"이 된 것으로 인식되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5) 그러나 중요한 것은 번역문서에는 변호사도장이나 심지어 대통령직인도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선진제국의 오랜 검증결과 요구사항은 전문번역사가 번역하고 그 번역사 자신의 자격사항과 전문번역사의 등록번호와 서명날인 그리고 사후관리를 위한 연락처와 사무소의 주소 이메일 홈페이지 등의 관련정보와 자료일 뿐입니다.
(6) 불행하게도 우리나라는 이러한 합리적이고 당연한 절차를 무시해온 오랜 관행으로 인하여 아직도 번역문화에 관한한 후진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시대가 요구하고 세계가 요구하는 전문가에 의한 정확한 번역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아가는 것이 오늘의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7) 다행히 국가 백년대계를 내다본 행정사법의 제정으로 인하여 번역행정사의 공인번역증명서가 탄생하고 번역행정사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이 시점에, 국제화 세계화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외법인지사의 설립은 비록 멀고도 먼 여정이 될지라도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인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후원과 성원을 기대하면서 본 홈페이지를 통하여 건설적인 제안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2006년 4월 25일
           서울 YMCA 501호에서
                    번역행정사 정철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