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여전 부터 운전면허취소사건에 대한 행정심판을 대행하는 행정사의 업무능력 및 신뢰성을 문제삼고 전체를 폄훼하는 듯한 이야기들이 인터넷(각종 카페 등)을 통해 공공연 하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무소에도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문제로 전화상담을 해 오고 있고, 그 결과 양심적이지 못한 극히 일부 행정사분들의 업무대행욕심이 극에 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에 행정사분들 전체의 이익과 동종업계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짧은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혈중알콜농도가 관련법규의 범위를 한 참 초과하는 등 구제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고 판단됨에도 불구하고, 과거 음주운전전력이 수 차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타 사유로 구제확율이 단 5%도 되지 않는 사안의 사건들을......... 50% 또는 70%의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소 궁박한 처지의 민원인들을 상대로 양심적이지 못한 업무처리로 인하여 우리 행정사들이 전문직업인으로서 높이고 높여도 부족한 가치가 상당히 저평가되어가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부디 각자의 능력을 배향하고, 학업과 학습을 통한 전문지식의 함양으로 우리 행정사의 능력과 가치가 전문직업인으로서 제대로 평가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