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의 71번글에서와 같이 사직서가 위조됐다는 필체감정서,
위조현장 목격자 진술서가 있음에도 고소의 목적을 이루어내지
못한 대한민국 수사기관의 피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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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번도 그들을 미워하지 않았고,
현재 이 순간 저를 조사한 그 군검사를 비롯한 한국의 검사들에 대한
증오는 커녕 오히려 존경심을 갖고있고,
검사의 업무태도는 너무나 확실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검사님들에 대한 아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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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검사/군검사는 제보다 머리가 좋고, 고시에 합격했고,
윤리와 도덕적으로 제보다 우수하고, 수사능력은 제보다
3배정도 되는 탁월한 존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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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검사/군검사는 실수가 없는 자들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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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로
검사가 무혐의 / 불기소처분을 내리는 것은 장난으로 그런 처분을
내리는게 아니고, 밤새도록 고민하여 내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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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는 어느 판사가 3일후 판결을 내리기 전에
교회에 가서, <하느님!. 3일후 제가 내리는 판결이 보다
공정하고, 원고, 피고 어느 쪽에 기우려 지지않고,
저의 사심이 개입되지 않도록 하느님이 도와주십시오>
라고 기도하고, 그리고 판결하고...., 이게 오늘의 재판현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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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검사는 함부로 기소하지 않습니다.
99명의 범인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명의 죄없는
자를 구속시키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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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검사를 보는 눈>
대부분의 고객들은
검사들을 많이 욕하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작성한 고소장이 엉터리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본인의 피해에 대하여 아무런 증거가 없는 사실은
망각하고,
검사가 피의자와 밀착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검사(최고 인물)가  피의자(죄인, 한국에서 최고 못난 놈)와
밀착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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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검사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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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5년도와 2006년도에 형사재판중인 피고인 사건에서
변론서와 탄원서를 대서해 준일이 있고,
그리고
친한 변호사의 요구에 의하여 변론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유료/무료 형태는 밝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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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인하여 5명의 피고인이 무죄를 받았고, 제가 <무죄>를 받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통상 일반 변호사의 경우 20년에 1명의 무죄를 만드는게 어려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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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찾는 형사고객에게 제일 먼저 질문하는게
"억울하냐"를 묻고,
억울한 사건은 아니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앞에 기술한 검사 피알을 하고, 반드시 검사의 처분은 정당한 것
이라고 설명하고 돌려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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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기소한 그 사건이 무죄가 되었을때 그 검사는
어떻게 되는지를 알고 있는지요.?
10년이상 징역을 받은자가 무죄가 되면, 검사는 즉시
사직서를 던지고,
다른 가벼운 벌금 사건이 무죄가 되더라도 동기들 간에
진급이 밀리면서, 비틀거리다말고 수년안에 결국 눈물을 흘리면서
옷을 벗게 됩니다. 아니 벗을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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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말하는 검사가 피의자(고소를 당한 자)와 밀착되어
있다는 표현은 거두어 주시고,
검사가 향후 검사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좀처럼 재판에 회부
하려하지 않는다는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즉, 검사는 기소한 사건이 무죄가되어 검사의 가슴에 오히려
못이 박히지 않도록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들은 마음속으로 100% 죄인이라는 느낌이 와도 증거가
부족하던지, 아니면, 피의자에게 유리한 증거 하나라도 보이면,
고민고민하다가 무혐의를 내린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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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고소인으로 부터 욕좀 듣더라도 무죄만은 피해야지....
라는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제 형제, 제 친척이 검사에 재직하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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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건 수사담당 군검사에 대한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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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건은 위 사건과 다소 다릅니다.
제 사건의 군검사는 너무나 확실한 사직서 위조앞에
무혐의처분을 내렸습니다.
그 군검사가 만약, 위조범 2명을 구속시켰을 경우에
그 군검사는 그 자리를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분(군검사)을 사랑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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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를 하는 사람들이 거짓말로 고소하는 경우는 극히 더뭅니다.
(다른 표현으로 고소내용은 모두 사실입니다.)